
[KBS 부산]계속 운전 허가안 결정이 보류된 고리 원전 2호기가 오늘(25일) 오전 10시를 기해 발전을 중단하고 정기 점검 등 유지보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 2호기가 연료 교체와 고압 터빈, 비상발전기의 점검 등을 위해 다음달(11월) 30일까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23회 회의를 열고 고리 2호기 계속 운전 허가안을 심의했지만,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의결을 보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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