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937639_001_20251029181909317.jpg?type=w800

SK브로드밴드 로고/SK브로드밴드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가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50세 이상 또는 근속 15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다음 달 말 퇴사 조치 예정으로 퇴직금은 최대 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에서는 넷플릭스 등 OTT로 시청자들이 쏠리면서 인터넷(IP)TV 경쟁력이 하락해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에서도 인공지능 전문 사내 회사인 ‘AI CIC’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