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기능 고도화
포시에스 사옥 모습. 포시에스 제공
국내 인공지능(AI) 전자문서·계약 플랫폼 1호 기업 포시에스는 대표 서비스인 ‘이폼사인’ 서비스를 국내 전자문서업계 처음으로 일본 지역 소방 본부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네이버의 클로바엑스(CLOVA X)를 탑재하고 AI 에이전트 기능을 본격 고도화했다”며 “이폼사인이 해외 공공 분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의 첫 성과를 달성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 지역 소방 본부에선 기존 종이 서식으로 처리한 업무를 전자 서식화해 전자 문서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폼사인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보안성 강화에 집중했다.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등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프라이버시마크’ 인증도 확보해 보안성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프라이버시마크는 ‘일본 JIS표준’에 기반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제3자 기관이 평가하는 일본 고유의 인증 제도를 말한다. 일본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포시에스는 이달 말 쿄토에서 열리는 ‘지역x테크(Tech) 전시회’에 참가해 서비스 추가 확산을 위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 상반기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이어받은 일본 내 지역 전문 전시회로, 포시에스는 맞춤형 소개와 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기업 고객 확보를 노리고 있다.
포시에스 일본법인 관계자는 “이번 일본 공공기관 진출은 이폼사인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이 글로벌 수준뿐 아니라 현지 실사용자 사용성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K-전자문서와 전자계약 플랫폼이 해외 공공기관에 도입된 첫 사례로 향후 동남아시아와 유럽, 중동 등 다른 해외 공공 시장 진출의 상징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인공지능(AI) 전자문서·계약 플랫폼 1호 기업 포시에스는 대표 서비스인 ‘이폼사인’ 서비스를 국내 전자문서업계 처음으로 일본 지역 소방 본부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네이버의 클로바엑스(CLOVA X)를 탑재하고 AI 에이전트 기능을 본격 고도화했다”며 “이폼사인이 해외 공공 분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의 첫 성과를 달성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 지역 소방 본부에선 기존 종이 서식으로 처리한 업무를 전자 서식화해 전자 문서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폼사인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보안성 강화에 집중했다.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 ‘ISO 27017’, ‘ISO 27018’ 등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프라이버시마크’ 인증도 확보해 보안성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프라이버시마크는 ‘일본 JIS표준’에 기반한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제3자 기관이 평가하는 일본 고유의 인증 제도를 말한다. 일본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포시에스는 이달 말 쿄토에서 열리는 ‘지역x테크(Tech) 전시회’에 참가해 서비스 추가 확산을 위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 상반기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이어받은 일본 내 지역 전문 전시회로, 포시에스는 맞춤형 소개와 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기업 고객 확보를 노리고 있다.
포시에스 일본법인 관계자는 “이번 일본 공공기관 진출은 이폼사인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이 글로벌 수준뿐 아니라 현지 실사용자 사용성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K-전자문서와 전자계약 플랫폼이 해외 공공기관에 도입된 첫 사례로 향후 동남아시아와 유럽, 중동 등 다른 해외 공공 시장 진출의 상징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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