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신소재 연구개발 합동포럼’ 개최
‘경남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합동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는 경남항노화연구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차&바이오진흥원와 21일 ‘2025 경남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
경남 항노화·그린바이오 소재의 연구개발 허브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지역기업과 관계기관 전문가 약 80명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 및 지원사업을 알렸다.
각 기관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의 판로 개척, 기술사업화, 제품 개발 등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의 성장 동기부여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발굴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기관별 체계적 지원계획을 세워 협력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항노화·그린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는 시발점이 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정두 KIT 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남 지역 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 간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생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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