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음에도 월가의 대표적 양자주 디웨이브 퀀텀은 10% 이상 폭락했다. 이는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2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디웨이브 퀀텀은 10.25% 폭락한 34.4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디웨이브 퀀텀과 관련한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그럼에도 폭락한 것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폭락에도 디웨이브 퀀텀은 지난 한 달간 28%, 올 들어서는 309%, 지난 1년간은 2850% 각각 폭등했다.
한편 이날 미국증시는 미중 무역 갈등이 완화하고, 실적 기대로 3대지수가 일제히 1%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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