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10억달러를 투자, 핀란드의 휴대폰 업체 노키아의 지분을 인수하자 노키아의 주가가 23% 가까이 폭등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노키아는 22.84% 폭등한 7.77달러를 기록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는 10억달러를 투자, 노키아의 지분 2.9%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현재 노키아에 5G 소프트웨어용 칩을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6G 개발을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초대형 호재로 이날 노키아는 23%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비디아도 5% 정도 급등, 시총이 5조달러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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