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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텔이 새로운 공정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5.03% 급등한 41.5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979억달러로 불었다.

이는 이날 인텔이 18A 공정을 기반으로 구축된 팬터 울트라 프로세서가 양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프로세서는 인공지능(AI) 전용칩과 차세대 PC를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프로세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지난 23일 실적발표에서도 호실적을 발표, 최근 들어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날 급등으로 인텔은 지난 5일간 9%, 한 달간은 17%, 올 들어서는 107% 각각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