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GPT 포 카카오, 최신 챗GPT 모델 따라 업데이트 예정"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플랫폼 성과리더(가운데)와 강지훈 카카오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왼쪽) 김세웅 AI시너지 성과리더 2025.10.28/뉴스1 ⓒNews1 김정현 기자
(판교=뉴스1) 김정현 기자 = 카카오(035720)가 오픈AI와 손잡고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Kanana in KakaoTalk)도 오는 2026년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챗GPT 포 카카오는 오픈AI와 카카오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서비스다. 카카오 플랫폼 및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5'와 결합해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챗GPT 포 카카오는 최신버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클릭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챗GPT의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채팅방에서 대화 중 챗GPT에 손쉽게 질문할 수도 있다.
또 카카오는 이날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오는 2026년 1분기 중 정식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카카오톡 안에서 대화를 이해하고, 이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순간 AI가 먼저 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다. 대화 맥락을 바탕으로 정보 검색, 장소 및 상품 추천 등의 다양한 활동도 제안한다.
다음은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플랫폼 성과리더와 강지훈 카카오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와의 일문일답.
-챗GPT 포 카카오에 탑재되는 GPT-5의 경우, 업데이트에 따라 모델이 고도화되는지.
▶유)챗GPT 포 카카오는 챗GPT의 최신 AI 모델 업데이트에 따라 그때그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경우 선물 추천 기능이 있는데, AI 추천이라고 하지만 광고 제품을 먼저 추천하는 건 아닌지.
▶강)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추천 기능은 개인화 영역에서 선물을 추천하는 기능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것이다. 현재로서는 광고 제품을 추천하지 않는다.
-챗GPT 포 카카오가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서비스는 카카오 그룹사 내부 서비스만 적용되는지? 외부 서비스 추천 계획은.
▶유)챗GPT 포 카카오를 출시하기 위한 준비시간이 좀 짧았기 때문에 카카오 그룹사 위주의 서비스를 먼저 오픈했다. 외부 서비스의 경우에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외부 파트너사 협력은 투 트랙으로 추진 중인데, 일상생활에서 많은 분들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서비스 업체와 제휴하는 것이 하나고 다른 하나는 재미있고 편리한 사용을 위한 기능을 만들어주는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두번째다.
-챗GPT 포 카카오에서 나눈 대화 기록과 정보가 오픈AI 쪽이나 카카오의 AI 연구에 사용되는지.
▶유)카카오톡 대화와 챗GPT 포 카카오의 대화는 분리돼 있기 떄문에 오픈AI에 카카오톡 대화 기록이 넘어가는 일은 없다. 챗GPT 포 카카오 대화는 학습 사용 설정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고, 사용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오픈 AI로 넘어가지 않는다. 또 카카오의 AI 모델 학습에도 사용하지 않는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경우, 온디바이스AI 기능인데, 램 사용량은 어느 정도 수준이고 기기제한은 있는지 궁금하다.
▶강)램 사용량은 600MB 정도의 용량을 사용하는 걸로 파악됐다. 기기제한의 경우, 현재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15 프로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정식 출시 시점에 공개할 전망. 또 메모리와 기기 제한은 최적화를 통해 사양을 더 낮출 수 있도록 할 것.
-다른 챗GPT 기능 활용 서비스들과 '챗 GPT 포 카카오'의 차별점이 있다면.
▶유)챗GPT 포 카카오는 기존 AI 에이전트 서비스들과 달리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접근하기 쉬운 구조가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본다. 업무를 위해서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정보를 검색할 때 AI를 활용하는 패턴이 나타나며 (챗GPT 포 카카오 만의) 사용성이 생길 걸로 기대하고 있다.
(판교=뉴스1) 김정현 기자 = 카카오(035720)가 오픈AI와 손잡고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Kanana in KakaoTalk)도 오는 2026년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챗GPT 포 카카오는 오픈AI와 카카오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서비스다. 카카오 플랫폼 및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5'와 결합해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챗GPT 포 카카오는 최신버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클릭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챗GPT의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채팅방에서 대화 중 챗GPT에 손쉽게 질문할 수도 있다.
또 카카오는 이날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오는 2026년 1분기 중 정식 출시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카카오톡 안에서 대화를 이해하고, 이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순간 AI가 먼저 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다. 대화 맥락을 바탕으로 정보 검색, 장소 및 상품 추천 등의 다양한 활동도 제안한다.
다음은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플랫폼 성과리더와 강지훈 카카오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와의 일문일답.
-챗GPT 포 카카오에 탑재되는 GPT-5의 경우, 업데이트에 따라 모델이 고도화되는지.
▶유)챗GPT 포 카카오는 챗GPT의 최신 AI 모델 업데이트에 따라 그때그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경우 선물 추천 기능이 있는데, AI 추천이라고 하지만 광고 제품을 먼저 추천하는 건 아닌지.
▶강)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추천 기능은 개인화 영역에서 선물을 추천하는 기능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것이다. 현재로서는 광고 제품을 추천하지 않는다.
-챗GPT 포 카카오가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서비스는 카카오 그룹사 내부 서비스만 적용되는지? 외부 서비스 추천 계획은.
▶유)챗GPT 포 카카오를 출시하기 위한 준비시간이 좀 짧았기 때문에 카카오 그룹사 위주의 서비스를 먼저 오픈했다. 외부 서비스의 경우에도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외부 파트너사 협력은 투 트랙으로 추진 중인데, 일상생활에서 많은 분들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서비스 업체와 제휴하는 것이 하나고 다른 하나는 재미있고 편리한 사용을 위한 기능을 만들어주는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두번째다.
-챗GPT 포 카카오에서 나눈 대화 기록과 정보가 오픈AI 쪽이나 카카오의 AI 연구에 사용되는지.
▶유)카카오톡 대화와 챗GPT 포 카카오의 대화는 분리돼 있기 떄문에 오픈AI에 카카오톡 대화 기록이 넘어가는 일은 없다. 챗GPT 포 카카오 대화는 학습 사용 설정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고, 사용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오픈 AI로 넘어가지 않는다. 또 카카오의 AI 모델 학습에도 사용하지 않는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경우, 온디바이스AI 기능인데, 램 사용량은 어느 정도 수준이고 기기제한은 있는지 궁금하다.
▶강)램 사용량은 600MB 정도의 용량을 사용하는 걸로 파악됐다. 기기제한의 경우, 현재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15 프로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정식 출시 시점에 공개할 전망. 또 메모리와 기기 제한은 최적화를 통해 사양을 더 낮출 수 있도록 할 것.
-다른 챗GPT 기능 활용 서비스들과 '챗 GPT 포 카카오'의 차별점이 있다면.
▶유)챗GPT 포 카카오는 기존 AI 에이전트 서비스들과 달리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접근하기 쉬운 구조가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본다. 업무를 위해서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정보를 검색할 때 AI를 활용하는 패턴이 나타나며 (챗GPT 포 카카오 만의) 사용성이 생길 걸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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