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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구민이 직접 강남의 매력을 알리는 창작자가 되는 '2025 강남 인(in) AI 콘텐츠 공모전'을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숏폼 영상과 인스타툰 두 가지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인스타툰 분야에는 청소년 참여를 위한 '꿈나무 부문'을 신설했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해 강남구의 매력과 도시 이미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예컨대 ▲ AI와 함께하는 코엑스, 봉은사, 선정릉, 양재천 등 랜선 여행 ▲ 강남의 K뷰티, 의료관광, 패션, 스타트업 ▲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교육·복지·힐링 도시 등을 AI 도구를 활용해 담아내면 된다.

공모 대상을 보면 '숏폼 영상'은 만 14세 이상, '인스타툰'의 일반 부문은 2006년생 이상, 꿈나무 부문은 초중고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총상금은 2천300만원 규모다. 베스트 작품상 일반 부문은 작품당 50만원, 꿈나무 부문은 30만원이 수여된다.

강남 in AI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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