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리스트 10개팀 격돌…팀 아스트랄 챔피언 등극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3만명…"글로벌 e스포츠 비전 본격 시동"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맥스는 갈라랩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HTML5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리프 유니버스(Flyff Universe)’의 연례 최대 행사 ‘FWC(Flyff Universe World Championship) 2025’ 그랜드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FWC는 동등한 조건에서 캐릭터를 육성한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일정 기간 이후 PvP(이용자 간 대결), PvE(이용자와 게임환경 대결) 방식으로 경쟁하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e스포츠 대회다.
18일 필리핀 ‘아얄라몰 마닐라 베이(Ayala Malls Manila Bay)’에서 열린 올해 그랜드 파이널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필리핀, 칠레 등 다양한 국적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10개팀이 진출했으며, 팀 아스트랄(Astral)이 팀 블랙아웃(Blackout)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팀 아스트랄에는 상금 8만 달러가 수여됐다.
3회째를 맞은 올해 FWC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한국, 남미, 베트남 등 신규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10여개 권역에서 예선을 실시했으며 전 세계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FWC 전용 사전 예약 페이지도 운영됐다. 특히 이번 FWC에서는 역대 최초로 파이널리스트에 3명의 여성 참가자가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그랜드 파이널 현장에는 약 3000명의 팬이 직접 방문했으며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누적 시청자 수도 3만명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필리핀 현지 아이돌 그룹 ‘KAIA’의 축하 공연 ▲게임 캐릭터를 테마로 한 코스튬플레이 쇼 ▲티셔츠, 숄더백, 장패드 등 공식 굿즈 판매 숍 ▲보상 쿠폰 지급 ▲향후 업데이트 안내 등 현장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FWC는 전 세계 ‘프리프 유니버스’ 이용자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뜻깊은 축제”라며 “공정한 경쟁 속에서 열정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e스포츠의 비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2004년 출시된 국내 최초 비행 MMORPG ‘프리프(Flyff)’가 웹 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으로 2022년 재탄생한 작품이다. 독특한 비행 시스템과 자유경제 구조, 협동 중심의 길드 콘텐츠 등을 앞세우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RU)는 500만 명 이상,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8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3만명…"글로벌 e스포츠 비전 본격 시동"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맥스는 갈라랩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HTML5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리프 유니버스(Flyff Universe)’의 연례 최대 행사 ‘FWC(Flyff Universe World Championship) 2025’ 그랜드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FWC는 동등한 조건에서 캐릭터를 육성한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일정 기간 이후 PvP(이용자 간 대결), PvE(이용자와 게임환경 대결) 방식으로 경쟁하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e스포츠 대회다.
18일 필리핀 ‘아얄라몰 마닐라 베이(Ayala Malls Manila Bay)’에서 열린 올해 그랜드 파이널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필리핀, 칠레 등 다양한 국적의 플레이어로 구성된 10개팀이 진출했으며, 팀 아스트랄(Astral)이 팀 블랙아웃(Blackout)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팀 아스트랄에는 상금 8만 달러가 수여됐다.
3회째를 맞은 올해 FWC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한국, 남미, 베트남 등 신규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10여개 권역에서 예선을 실시했으며 전 세계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FWC 전용 사전 예약 페이지도 운영됐다. 특히 이번 FWC에서는 역대 최초로 파이널리스트에 3명의 여성 참가자가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그랜드 파이널 현장에는 약 3000명의 팬이 직접 방문했으며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누적 시청자 수도 3만명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필리핀 현지 아이돌 그룹 ‘KAIA’의 축하 공연 ▲게임 캐릭터를 테마로 한 코스튬플레이 쇼 ▲티셔츠, 숄더백, 장패드 등 공식 굿즈 판매 숍 ▲보상 쿠폰 지급 ▲향후 업데이트 안내 등 현장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FWC는 전 세계 ‘프리프 유니버스’ 이용자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뜻깊은 축제”라며 “공정한 경쟁 속에서 열정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e스포츠의 비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2004년 출시된 국내 최초 비행 MMORPG ‘프리프(Flyff)’가 웹 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으로 2022년 재탄생한 작품이다. 독특한 비행 시스템과 자유경제 구조, 협동 중심의 길드 콘텐츠 등을 앞세우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RU)는 500만 명 이상,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8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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