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1일(화), 서울에서 베트남 선도 IT 아웃소싱 기업 LTS Group은 '자동차 기업을 위한 글로벌 개발 센터(GDC)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주요 자동차 기업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LTS Group 임원진과 산업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속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기술 혁신의 흐름을 짚고 글로벌 개발 센터(GDC)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TS Group은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GDC 구축의 구체적 비전과 실행 사례를 중심으로 네 가지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 속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와 기술 혁신의 흐름을 분석하며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GDC 구축 전략도 제시했다.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성장 배경과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베트남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GDC 구축지로 각광받는 이유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LTS Group은 베트남이 풍부한 기술 인력, 경쟁력 있는 비용, 그리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 자동차 기업을 위한 GDC 구축 인사이트 및 성공 사례도 공유했다. LTS Group은 실제로 수행한 한국 자동차 기업 대상 GDC 구축 사례들을 중심으로 인력 운영, 기술 이전, 협업 모델 등 실질적인 구축 과정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를 포함한 end-to-end GDC 운영 전략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한·베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양국 간 기술 협력 및 인재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며 공동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방향을 제안했다.
LTS Group의 풍탄수안 (Phung Thanh Xuan) 대표는 “베트남은 여전히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2050년을 향한 비약적 발전의 출발점에 있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GDC를 구축하여 기술 인력,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 안정된 비즈니스 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글로벌 확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현업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LTS Group은 실제 수행 중인 한국 자동차 기업 대상 GDC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를 통해 LTS Group은 한국 자동차 산업과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며 향후 한·베 기술 협력과 글로벌 개발 생태계의 가교 역할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LTS Group은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일본·미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이다. 지난 9년간 한국 고객사와 협력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 End-to-End 소프트웨어 개발, 테스트 서비스, 데이터 라벨링을 전문적으로 제공해 왔다. 또한 한국 기업들과 베트남 현지에 GDC(Global Development Center)들을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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