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구 하이브IM)의 트리플 A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사진제공=드림에이지
[서울경제]

드림에이지(구 하이브(352820)IM)가 트리플 A급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22일 오후 12시 출시한다.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개발돼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심리스 월드, 동료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던전, 비행과 활강을 통해 도전하는 오픈월드 탐험 콘텐츠가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용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모드와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15일 서울 중구 젠지GGX에서 열린 아키텍트 출시 간담회에서 “아키텍트는 드림에이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이 다시 한 번 비옥해지는 르네상스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를 이날 오후 12시에 출시한다.

카제나는 카오스라는 미지의 존재로 오염돼 멸망해 버린 우주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를 기반으로 '카드 덱빌딩'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달 30일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서바이벌 장르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PC(스팀·에픽게임즈스토어), 콘솔(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X|S), 엔비디아 지포스 NOW 플랫폼으로 출시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거대한 기계 생명체가 지배하는 지구를 배경으로 다른 이용자와 협동과 경쟁을 통해 살아남는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 액션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22일 초대형 MMORPG ‘아이온2’를 선보인다. 아이온2는 인기 게임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기대작이다. 원작 ‘아이온: 영원의 탑’은 200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인기 IP다. 엔씨소프트는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논타깃·후판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자동전투 기능을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