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 산업화·인재양성 논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22~23일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PEC 양자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더팩트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PEC 양자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대만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페루 등 10개국 전문가와 연구자 20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변혁적 잠재력을 지닌 양자기술을 역내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다. 참가자들은 양자기술의 산업화 연구협력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 피터 졸러 교수가 '원자와 이온 기반 양자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차세대 양자컴퓨팅의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이날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2일 개회식과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23일에는 마무리 토론과 고등광기술원 방문이 예정돼 있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APEC 포럼은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을 넘어 산업과 인재양성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를 적극 지원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양자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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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PEC 양자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대만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페루 등 10개국 전문가와 연구자 20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변혁적 잠재력을 지닌 양자기술을 역내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다. 참가자들은 양자기술의 산업화 연구협력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 피터 졸러 교수가 '원자와 이온 기반 양자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차세대 양자컴퓨팅의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이날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2일 개회식과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23일에는 마무리 토론과 고등광기술원 방문이 예정돼 있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APEC 포럼은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을 넘어 산업과 인재양성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를 적극 지원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양자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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