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증·DQ 인증 전시 및 '멀티모달 데이터 품질 검증' 주제 발표...신뢰 기반 AI 생태계 확산 이끌어베스트콘 와이즈스톤 부스.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품질 인증 전문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eSTCon 2025(베스트콘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AI TRUST, 안전과 신뢰로 여는 AI·SW테스팅의 미래'로, 인공지능 품질과 신뢰 확보를 위한 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국내 대표 SW 테스트 콘퍼런스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품질인증과 데이터 품질인증을 중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을 위한 선제적 품질 검증(Preemptive AI Quality Validation)' 중요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권성재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발표하는 이 행사에서는 모델 개발 이후 평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 품질 검증을 통한 성능 예측 및 오류 예방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AI는 모델 개발 전, 데이터 검증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좋은 데이터가 좋은 모델을 만드는 구조적 원리, 멀티모달 데이터 품질 지표, 실제 사례 기반의 검증 프로세스 등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AI 신뢰는 기술 완성도를 넘어 사회적 수용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베스트콘 2025를 통해 신뢰 기반의 AI 품질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산업계 전반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성재 책임연구원은 “AI 품질관리는 단순한 성능 테스트를 넘어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선제적 품질 검증을 통해 AI의 예측 가능성과 책임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즈스톤 전시 부스에서는 AI와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인증 서비스인 AI+ 인증과 DQ 인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I+ 인증은 AI 기술의 신뢰성·안전성·공정성을 검증하는 품질 인증 서비스로, AI 시스템이 실제 환경에서도 예측 가능한 성능과 책임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DQ 인증은 AI 학습용 데이터의 정확성·일관성·완전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 데이터 품질 인증 제도로, AI 학습 효율과 결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부스에서는 실제 인증 사례, 심사 절차,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AI 품질 관리의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