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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현장을 지원한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우정사업본부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3월 임명된 '제15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종료되면서 이달 7일 해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6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우체국 예금의 가치와 서비스를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역할을 했다. 올해 9월까지 6개월간 △우체국예금 브랜드 이미지 제고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우정청-우체국-서포터즈 현장 마케팅 △우체국예금 홍보 콘텐츠 제작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했다.

특히 서포터즈는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지원했으며, 지역 아동센터와 협력한 봉사활동도 했다. 예금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왔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나 혼자 잘산다' 체크카드 홍보 영상, 펀드 이벤트 홍보 '펀드마블' 등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보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대학생 및 젊은 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