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프로젝트 옥토퍼스' 판권 확보
(왼쪽부터) 김병규 넷마블 대표와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가 지난 5일 진행된 양사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 제공넷마블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의 신작 게임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는다.
프로젝트 옥토퍼스는 콩스튜디오의 모바일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의 지적재산권(IP)을 재해석한 2026년 신작이다.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액션 로그라이트 RPG로,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랜덤 전투 구성과 다양한 빌드 조합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퍼블리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폭넓은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콩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IP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콩스튜디오의 독창적인 개발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도 "풍부한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넷마블과 신작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 등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이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크래프톤은 스팀에 이어 콘솔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플랫폼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스위치 버전은 원작의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휴대 모드와 도킹 모드(TV나 모니터에 연결하는 방식)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UI·UX를 재구성해 휴대기기 환경에 맞게 UI·UX를 재구성해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섬을 꾸미고 탐험하는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딩컴은 글로벌 행사 '유니티 어워즈 17th'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즈는 창의성과 예술적, 기술적 가치, 혁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게임 및 산업 분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SK AX, 신재생에너지 기업 씨에스윈드 사업 착수
SK AX가 글로벌 풍력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제조공정 혁신에 나선다. SK AX는 씨에스윈드의 '웨이브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씨에스윈드는 전 세계 해상·육상 풍력발전 구조물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베트남, 덴마크, 포루투갈 등 7개 국에 생산 법인을 두고 있다. 최근 제조업계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운영 투명성, 리크스 예측 역량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씨에스윈드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AX(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웨이브 플랫폼 구축 사업은 미국과 포르투갈 법인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전 세계 7개 생산법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RP(전사자원관리), MES(생산관리) 등 주요 시스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계해 실시간 조회·활용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현하고, 국가별·사업장별 핵심 지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월요라이브 시즌 첫 방송 예고
놀유니버스는 공연 전문 토크쇼 '월요라이브' 시즌5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월요라이브는 공연 출연진이 직접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와 감상 포인트를 전하고, 주요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첫방송을 시작으로 6년간 총 145편의 뮤지컬·연극 작품을 소개하며 공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은 오는 10일부터 놀·놀 티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즌5의 진행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이 맡는다. 첫 회차에서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김민석, 산들, 장은아 등 주요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라이브 당일 1시간 동안 전석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종료 직후부터 16일 자정까지 전석 최대 10% 타임세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공연계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월요라이브는 관객과 공연이 더 가깝게 만나는 문화 소통의 장"이라며 "공연 산업의 새로운 접점을 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플랫폼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 20주년 맞이한 '던파' 페스티벌 개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오프라인 축제 '던파 페스티벌'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던파 모바일, 카잔, 사이퍼즈 등 던전앤파이터의 다양한 지식재산권(IP)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 축제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겨울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쇼케이스는 오후 7시부터 열리며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과 주요 콘텐츠를 발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20주년 기념 콘서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신규 콘텐츠 분석 세션 '콘텐츠 미리보기', '파핑파핑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지난 20년간의 업데이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존 'History of ARAD(아라드의 역사)', 미니게임 체험존 '모험가 vs 스노우메이지', 공식 굿즈 스토어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양일간 상시 운영된다.
카카오게임즈, 전 세계 영양실조 아동 지원나서
카카오게임즈가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3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기금은 UN이 선정한 '2025년 글로벌 식량위기 22개 국가' 지역 내 취약 아동의 영양 개선을 위한 식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인 '다가치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일일·주간 챌린지를 수행하며 포인트를 적립했다. 누적 포인트가 목표치인 100만포인트를 달성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월드비전 영양실조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3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을 통해 진행한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을 바탕으로 세계자연기금(WWF)에 저어새 보전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3주년 이모티콘 수익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진행해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자체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CRS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옥토퍼스는 콩스튜디오의 모바일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의 지적재산권(IP)을 재해석한 2026년 신작이다.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액션 로그라이트 RPG로,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랜덤 전투 구성과 다양한 빌드 조합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퍼블리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폭넓은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콩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IP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콩스튜디오의 독창적인 개발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도 "풍부한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넷마블과 신작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 등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글로벌 출시
스위치 버전은 원작의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휴대 모드와 도킹 모드(TV나 모니터에 연결하는 방식)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UI·UX를 재구성해 휴대기기 환경에 맞게 UI·UX를 재구성해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한다.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섬을 꾸미고 탐험하는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딩컴은 글로벌 행사 '유니티 어워즈 17th'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즈는 창의성과 예술적, 기술적 가치, 혁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게임 및 산업 분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SK AX, 신재생에너지 기업 씨에스윈드 사업 착수
씨에스윈드는 전 세계 해상·육상 풍력발전 구조물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베트남, 덴마크, 포루투갈 등 7개 국에 생산 법인을 두고 있다. 최근 제조업계에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운영 투명성, 리크스 예측 역량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씨에스윈드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AX(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웨이브 플랫폼 구축 사업은 미국과 포르투갈 법인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전 세계 7개 생산법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RP(전사자원관리), MES(생산관리) 등 주요 시스템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계해 실시간 조회·활용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현하고, 국가별·사업장별 핵심 지표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놀유니버스, 월요라이브 시즌 첫 방송 예고
월요라이브는 공연 출연진이 직접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와 감상 포인트를 전하고, 주요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첫방송을 시작으로 6년간 총 145편의 뮤지컬·연극 작품을 소개하며 공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은 오는 10일부터 놀·놀 티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시즌5의 진행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이 맡는다. 첫 회차에서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김민석, 산들, 장은아 등 주요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라이브 당일 1시간 동안 전석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 종료 직후부터 16일 자정까지 전석 최대 10% 타임세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공연계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월요라이브는 관객과 공연이 더 가깝게 만나는 문화 소통의 장"이라며 "공연 산업의 새로운 접점을 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플랫폼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넥슨, 20주년 맞이한 '던파' 페스티벌 개최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겨울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쇼케이스는 오후 7시부터 열리며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과 주요 콘텐츠를 발표할 예정이다.
23일에는 20주년 기념 콘서트,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신규 콘텐츠 분석 세션 '콘텐츠 미리보기', '파핑파핑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지난 20년간의 업데이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존 'History of ARAD(아라드의 역사)', 미니게임 체험존 '모험가 vs 스노우메이지', 공식 굿즈 스토어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양일간 상시 운영된다.
카카오게임즈, 전 세계 영양실조 아동 지원나서
카카오게임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인 '다가치 나눔'의 일환으로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일일·주간 챌린지를 수행하며 포인트를 적립했다. 누적 포인트가 목표치인 100만포인트를 달성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월드비전 영양실조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3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을 통해 진행한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을 바탕으로 세계자연기금(WWF)에 저어새 보전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3주년 이모티콘 수익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진행해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자체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CRS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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