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개방형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2025 BIXPO 초격차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11월 7일 주선했다. 이 날 열린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기술 엑스포(이하 BIXPO)에 참여, 유망 스타트업과 대·공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 것.
SBA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개방형 혁신 사업은 10대 초격차 기술(시스템반도체·바이오와 헬스·미래 모빌리티·친환경과 에너지·로봇·빅데이터와 인공지능·사이버 보안과 네트워크·우주항공과 해양·차세대 원전·양자 기술)을 연구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대·중견기업과 연계해 동반 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실행력, 대·중견 기업의 기반과 역량을 융합해 상승 효과를 이끄는 사업이기도 하다.
BIXPO는 한국전력공사가 2015년부터 연 행사로 세계 에너지 신산업을 주도할 신기술을 소개한다. 2024년부터는 로봇과 인공지능, 배터리 등 에너지 연관 기술로까지 부문을 넓혔다. 지난 2024년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내외 기업 152곳이 참여해 2만 2000여 명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를 모았다.
2025 BIXPO 초격차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현장 / 출처=SBA
2025 BIXPO 초격차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SBA는 대·공기업이 관심을 가진 기술과 초격차 스타트업의 주력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양방향 매칭과 미팅을 주선했다.
2025 BIXPO 초격차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에 참여한 대·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전력 에너지, 인공지능, 탄소 중립) ▲한국서부발전(무탄소 발전기술, 환경오염물질 저감기술, 화력설비 국산화와 효율 향상) ▲한국전력거래소(에너지 효율, 에너지 부문 해외 진출) ▲한국중부발전(공동 연구개발) ▲한전KDN(인공지능, VPP, 클라우드 컴퓨팅, 전력변환장치) ▲두산에너빌리티(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향상) ▲현대일렉트릭(전력설비 스마트화 및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와 ESS) ▲LS일렉트릭(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인공지능, 탄소중립 솔루션) ▲LG전자(스마트홈과 인공지능 솔루션) ▲호반그룹(건설 제조 자동화, 인공지능 업무 효율화, 건축물 에너지 관리, ESS 진단, LFP 배터리) ▲HD현대삼호(친환경,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미래 모빌리티) ▲벤츠코리아(자동차 중심 모빌리티 기술) ▲오라클(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인공지능 분석과 시각화) ▲SKT(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 기술 검증, 민관협력 공동 사업) 등이다.
2025 BIXPO 초격차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현장 / 출처=SBA
SBA는 대·공기업의 수요를 만족할 초격차 기술 6개 부문의 스타트업 29곳을 밋업에 소개했다. ▲에너지(캐빈랩, 에이티비랩, 클라우드앤, 럼플리어, 에너치에너지, 람다마이크로, 레이븐머티리얼즈, 브이피피랩) ▲인공지능(트위그팜, 타날리시스, 쉐어플랫, 아디아랩, 브로즈, 에너자이, 노타, 사각) ▲미래모빌리티(델타엑스, 모바휠, 코리아시뮬레이터, 포스코어, 모나, 스타코프, 뷰런테크놀로지) ▲친환경(뉴라이즌, 휴마스터, 이유씨엔씨, 에이브람스) ▲차세대원전(상림엠에스피) ▲우주항공(지티에어로스페이스) 등이다.
SBA는 한국전력공사와 기술사업화 주관기관 사이 협력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리나라 주요 대·공·중견 기업과 초격차 스타트업의 에너지 관련 기술 협업 과제 도출, PoC(개념 증명) 협력 기회도 제공했다. 에너지 신산업부문 기술의 발전사와 세계 시장 동향을 공유해 구성원들이 사업화 전략을 세우도록 돕는 역할도 했다. 이를 위한 네트워킹과 간담회도 이번 행사에 마련했다.
참여 스타트업 트위그팜의 백선호 대표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AI 번역·더빙·영상 제작이라는 트위그팜의 비전을 알린 자리이자, 여러 대·공기업과 만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파트너십을 넓힌 알찬 자리였다. SBA가 집중도 깊은 논의와 깊이 있는 만남을 주선한 덕분에 후속 미팅도 여러 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간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A 초격차 스타트업 1000+ 개방형 혁신 사업을 이끄는 박경락 팀장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이끈 행사인 BIXPO에 참가, 역량 있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시장에 소개하고 대·공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주선해 뜻깊다. SBA는 에너지 신산업의 발전, 초격차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스케일업 등 후속 성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
SBA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개방형 혁신 사업은 10대 초격차 기술(시스템반도체·바이오와 헬스·미래 모빌리티·친환경과 에너지·로봇·빅데이터와 인공지능·사이버 보안과 네트워크·우주항공과 해양·차세대 원전·양자 기술)을 연구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대·중견기업과 연계해 동반 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실행력, 대·중견 기업의 기반과 역량을 융합해 상승 효과를 이끄는 사업이기도 하다.
BIXPO는 한국전력공사가 2015년부터 연 행사로 세계 에너지 신산업을 주도할 신기술을 소개한다. 2024년부터는 로봇과 인공지능, 배터리 등 에너지 연관 기술로까지 부문을 넓혔다. 지난 2024년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내외 기업 152곳이 참여해 2만 2000여 명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를 모았다.
2025 BIXPO 초격차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SBA는 대·공기업이 관심을 가진 기술과 초격차 스타트업의 주력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양방향 매칭과 미팅을 주선했다.
2025 BIXPO 초격차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에 참여한 대·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전력 에너지, 인공지능, 탄소 중립) ▲한국서부발전(무탄소 발전기술, 환경오염물질 저감기술, 화력설비 국산화와 효율 향상) ▲한국전력거래소(에너지 효율, 에너지 부문 해외 진출) ▲한국중부발전(공동 연구개발) ▲한전KDN(인공지능, VPP, 클라우드 컴퓨팅, 전력변환장치) ▲두산에너빌리티(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향상) ▲현대일렉트릭(전력설비 스마트화 및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와 ESS) ▲LS일렉트릭(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인공지능, 탄소중립 솔루션) ▲LG전자(스마트홈과 인공지능 솔루션) ▲호반그룹(건설 제조 자동화, 인공지능 업무 효율화, 건축물 에너지 관리, ESS 진단, LFP 배터리) ▲HD현대삼호(친환경,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미래 모빌리티) ▲벤츠코리아(자동차 중심 모빌리티 기술) ▲오라클(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인공지능 분석과 시각화) ▲SKT(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 기술 검증, 민관협력 공동 사업) 등이다.
SBA는 대·공기업의 수요를 만족할 초격차 기술 6개 부문의 스타트업 29곳을 밋업에 소개했다. ▲에너지(캐빈랩, 에이티비랩, 클라우드앤, 럼플리어, 에너치에너지, 람다마이크로, 레이븐머티리얼즈, 브이피피랩) ▲인공지능(트위그팜, 타날리시스, 쉐어플랫, 아디아랩, 브로즈, 에너자이, 노타, 사각) ▲미래모빌리티(델타엑스, 모바휠, 코리아시뮬레이터, 포스코어, 모나, 스타코프, 뷰런테크놀로지) ▲친환경(뉴라이즌, 휴마스터, 이유씨엔씨, 에이브람스) ▲차세대원전(상림엠에스피) ▲우주항공(지티에어로스페이스) 등이다.
SBA는 한국전력공사와 기술사업화 주관기관 사이 협력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리나라 주요 대·공·중견 기업과 초격차 스타트업의 에너지 관련 기술 협업 과제 도출, PoC(개념 증명) 협력 기회도 제공했다. 에너지 신산업부문 기술의 발전사와 세계 시장 동향을 공유해 구성원들이 사업화 전략을 세우도록 돕는 역할도 했다. 이를 위한 네트워킹과 간담회도 이번 행사에 마련했다.
참여 스타트업 트위그팜의 백선호 대표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AI 번역·더빙·영상 제작이라는 트위그팜의 비전을 알린 자리이자, 여러 대·공기업과 만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파트너십을 넓힌 알찬 자리였다. SBA가 집중도 깊은 논의와 깊이 있는 만남을 주선한 덕분에 후속 미팅도 여러 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간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A 초격차 스타트업 1000+ 개방형 혁신 사업을 이끄는 박경락 팀장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산업 발전을 이끈 행사인 BIXPO에 참가, 역량 있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시장에 소개하고 대·공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주선해 뜻깊다. SBA는 에너지 신산업의 발전, 초격차 스타트업의 사업화와 스케일업 등 후속 성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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