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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가 'AISE 2025' 행사에 참가한다.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플랫폼 '웹스퀘어 AI'에 내재된 AI 기반 개발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기능 'AI 패스'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AI 패스는 사용자환경(UI) 개발부터 서버 개발, 테스트까지 복잡한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 관리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기술로 평가된다.

AI 패스는 △디자인 파일(피그마 등)을 UI 화면으로 자동 변환하는 'AI 스케치' △자연어 명령으로 이벤트 로직을 구현하는 'AI 토크' △백엔드 소스 코드와 SQL 쿼리를 자동 생성하는 'AI 코드' △테스트 케이스 자동 생성 기능인 'AI 테스트' △개발 맥락 기반의 지식 탐색 기능 'AI 서치·AI 오버뷰' 등으로 구성돼 개발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특히 이 기능은 인스웨이브의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LLM) '딥스퀘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보안이 중요한 금융·공공기관의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기업이 보안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AI 전환(AX) 전략을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일대일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별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맞춤형 AI 적용 방안을 컨설팅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프로모션과 경품 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AI 서밋 참가는 단순한 AI 어시스트를 넘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에이전트가 개발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패스를 대중에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딥스퀘어 엔진을 통해 폐쇄망을 지원하고 보안과 혁신을 모두 만족시키는 진정한 AX 솔루션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