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가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해외 오프라인 결제 고객을 위한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여행지에서 카카오페이로 첫 결제만 해도 50% 할인되고, 일본 돈키호테에서는 금액 할인도 적용된다.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해외결제를 처음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0%(최대 3만 원)가 할인된다.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쿠폰을 미리 다운로드하면 처음 결제할 때 다른 절차 없이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큐알(QR) 결제와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일본·중국·대만·홍콩·마카오·태국·베트남·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미국 11개국에서 적용된다.
일본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본 전국 돈키호테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QR 결제로 1만 5000엔 이상 결제하면 1500엔이 즉시 정액 할인된다. '첫 결제 50% 할인'과 중복 적용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으로 쓸 수 있다.
결제 방법과 프로모션 정보는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 결제탭 상단의 지구본 아이콘에서 '해외결제 안내'를 선택하면 첫 결제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현지 제휴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두 프로모션 모두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아직 카카오페이의 해외결제를 써본 적 없는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혜택 많은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라며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국내에서 쓰던 방식 그대로 간편하게 혜택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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