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즈바이오메딕은 지난 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큐어젯 아카데미 트레이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니들 프리 혁신 솔루션 기업 바즈바이오메딕이 지난 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한 ‘큐어젯 아카데미 트레이닝 심포지엄(CUREJET Academy & Training Symposium, 이하 CATS)’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CATS’는 바즈바이오메딕의 대표 제품이자 무바늘 약물주입기기 ‘큐어젯(CUREJET)’을 활용한 임상 사례 발표, 바즈바이오메딕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폴란드 전문의 바르텍 소보레프스키(Dr. Bartek Sobolewski), 일본 전문의 노다 신지(Dr. Shinji Noda), 스페인의 가브리엘 부엔디아 원장(Dr. Gabriel Buendia), 인도네시아의 페이드리완 원장(Dr. Feidriwan), 영국의 타판 패텔 원장(Dr. Tapan Patel) 등 해외 의료진들이 큐어젯의 사용 경험과 임상 연구 사례,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카데미 세션에 이어 리더스피부과의원 노낙경 원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패널 토론 및 Q&A 세션을 진행했다. 글로벌 전문의들은 큐어젯의 작동 원리와 임상 데이터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공식 식순 종료 후에는 ‘CATS’ 행사를 빛내 준 의료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바즈바이오메딕 측이 마련한 시상식과 디너 타임이 진행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바즈바이오메딕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큐어젯의 특장점과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글로벌 의료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바즈바이오메딕은 세계 최초로 위성 미세추진 기술에서 영감을 얻은 무바늘 약물주입기술 ‘마이크로젯(Micro-Jet)’을 독자 개발 및 상용화한 기업이다. 마이크로젯 기술이 적용된 큐어젯은 극소량의 약물을 원하는 위치와 깊이에 전달할 수 있으며, 초당 최대 20회의 초고속 반복분사가 가능하다. 현재 44개국에 유통계약을 체결해 국내외 병원 500개소 이상 공급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혀 나가는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