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96202_001_20251107010012185.jpg?type=w800

[2025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식스파이버시스템즈


지난해 창업한 식스파이버시스템즈(대표 김복현)는 구조물 안전, 에너지(전력, 풍력), 기후 모니터링에 필요한 레이저 기반 광계측기 및 광섬유센서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도플러 윈드 라이다 시스템은 대기 중 에어로졸 및 미세입자에 의하여 산란된 레이저 광의 미세한 파장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해 풍향과 풍속을 계측하는 장비이다.

풍력발전기 제어/보호, 성능시험, 풍력 자원평가 그리고 도심항공교통(UAM) 및 공항 등에서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도록 급변풍 등 저고도 바람 정보를 수집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식스파이버시스템즈는 광기술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10여 건의 핵심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식스파이버시스템즈가 보유하고 있는 ‘특수구조의 광도파로를 이용하여 협대역 광섬유레이저의 SBS 발생을 억제하는 기술’ 및 ‘Tm3+ 이온 첨가 특수광섬유를 이용한 광섬유센서 인터로게이터 기술’은 글로벌 제품 대비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