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news_800x420_20221201.jpg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온라인 AI 교육 무료 바우처 배포와 AI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 전 국민 AI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뤼튼은 지난 8월 LG AI연구원,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 등과 '모두의 AI'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모델과 인프라 협업 모색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AI 교육 직간접 지원 및 관련 활동을 통해 한층 실질적 효과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뤼튼은 최근 AI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협력해 AI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바우처 배포에 나섰다.

교육 과정은 AI 초보자를 위한 △생성형 AI의 이해 △AI 도구 활용을 위한 프롬프팅 기초 △AI 윤리와 올바른 사용법 강좌부터 대상 별로 특화된 △AI로 보이스피싱 예방하기 △AI를 활용한 가게 마케팅 △자기소개서 AI로 다듬기 등의 맞춤형 강의까지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설계됐다. 뤼튼은 이 교육 과정 수강을 위한 인당 20만원의 무료 교육 바우처를 제공한다. 현재 수혜 대상은 200여명 규모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1000여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뤼튼AX 박민준 대표는 "우리 사회 전체의 AI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