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NOW]
AI(인공지능) 기술로 문화 콘텐츠를 더 다양하게 즐기도록 하는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애니펜’은 문화재 확장 현실 프로그램 ‘헤리버스 공존’을 개발했다. 유실된 문화재를 디지털 화면으로 복원하거나, 현존 유적 공간 위로 과거의 생활상을 구현해 실감형 체험을 가능케 했다. 태블릿으로 경복궁을 비추면 화면으로 조선 시대 왕 즉위식이 펼쳐지는 식이다.
이 업체는 증강 현실(AR)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개발했다. AR 화면에서 뽀로로 만화 캐릭터와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다. 최근엔 누구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생성형 AI 앱 ‘룸룸’을 내놓기도 했다.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 관계도 구축했다. 전재웅(49) 애니펜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했다.
소리를 인식해 악보를 자동으로 넘겨주는 서비스인 ‘피아노키위즈’를 개발한 업체도 있다. 스타트업 ‘클레브레인’은 피아노 음원 분리와 연주 위치 실시간 추적 기술을 자체 개발해 자동 악보를 구현했다. 이 서비스는 ‘피아노 선생님’이 돼준다. AI 교사를 따라 2마디씩 나눠 치거나, 건반을 누르는 손 모양을 따라 할 수 있는 기능도 담고 있다. 10만원대 연 구독료로 피아노키위즈에 등록된 클래식, K팝, 해외 팝 등 다양한 악보를 이용할 수 있다. 박웅찬(25) 클레브레인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가 피아노키위즈를 찾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두 업체는 모두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지원 기업에 선정돼 기술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AI(인공지능) 기술로 문화 콘텐츠를 더 다양하게 즐기도록 하는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애니펜’은 문화재 확장 현실 프로그램 ‘헤리버스 공존’을 개발했다. 유실된 문화재를 디지털 화면으로 복원하거나, 현존 유적 공간 위로 과거의 생활상을 구현해 실감형 체험을 가능케 했다. 태블릿으로 경복궁을 비추면 화면으로 조선 시대 왕 즉위식이 펼쳐지는 식이다.
이 업체는 증강 현실(AR)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개발했다. AR 화면에서 뽀로로 만화 캐릭터와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다. 최근엔 누구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생성형 AI 앱 ‘룸룸’을 내놓기도 했다.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업 관계도 구축했다. 전재웅(49) 애니펜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했다.
소리를 인식해 악보를 자동으로 넘겨주는 서비스인 ‘피아노키위즈’를 개발한 업체도 있다. 스타트업 ‘클레브레인’은 피아노 음원 분리와 연주 위치 실시간 추적 기술을 자체 개발해 자동 악보를 구현했다. 이 서비스는 ‘피아노 선생님’이 돼준다. AI 교사를 따라 2마디씩 나눠 치거나, 건반을 누르는 손 모양을 따라 할 수 있는 기능도 담고 있다. 10만원대 연 구독료로 피아노키위즈에 등록된 클래식, K팝, 해외 팝 등 다양한 악보를 이용할 수 있다. 박웅찬(25) 클레브레인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가 피아노키위즈를 찾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두 업체는 모두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지원 기업에 선정돼 기술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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