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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에이치에이치에스


에이치에이치에스(대표 한형섭)는 복합생체신호처리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안전관리 플랫폼 ‘럿츠(LERTS)’를 상용화했다.

이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모에 장착해 작업 중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스마트 안전모 제품이 단순히 주변 환경 모니터링에 주력하는 데 비해,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생체신호(뇌파+심박+가속도)를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상황을 근본적으로 감지한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복합생체신호처리 장치는 모듈 형태로 제작돼 기존 안전모에 탈·부착할 수 있으며, 출입관리시스템을 대체하는 효과도 있다.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총 15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미국 CES 혁신상을 모두 다섯 차례 수상했다.

한형섭 대표는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한 혁신 제품을 개발, 공급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