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더블유아이에스네트웍스

더블유아이에스네트웍스(대표 김효훈)는 2020년 설립된 LoRa 자가망 전문기업으로, 국제 규격을 준수한 LoRa Gateway를 자체 개발·생산해 망 구축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 현재 전국 40여 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이 자가망을 활용해 국민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확산과 재난안전 수요 증가로 기존 920MHz 대역의 혼잡이 예상되자, 더블유아이에스네트웍스는 2023년부터 940MHz 대역 기반 LoRa 자가망을 선행 개발해 현재 실증을 진행 중이다.

940MHz 자가망은 확장성·안정성·호환성이 뛰어나 기존 망과 1대1로 교체 가능하며, KC 인증과 ICT 품질융합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 특히 940MHz LoRaWAN 기반의 AI 화재 대피경로 안내 서비스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를 조기 감지하고,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최적 대피경로를 실시간 안내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