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95976_001_20251106015013145.jpg?type=w800

[2025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디어니언


농산물 산지 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디어니언(대표 최종석)은 신선식품 유통 플랫폼 ‘파라도(Parado)’를 통해 외식업체와 농가 간 유통 구조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파라도는 AI 기반 가격예측 시스템과 수요 기반 산지 공동구매 기능을 결합해 외식업체에는 평균 15%의 식자재 비용 절감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익 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 경매 시세와 날씨 데이터를 반영한 실시간 가격 알림, 30여 개 산지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한 공급망, 새벽배송 풀필먼트 시스템 등을 통해 비용 절감과 식자재 신선도 유지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디어니언은 B2B 외식업체와 산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AI 가격 예측, PB상품 개발, 실시간 수요 분석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수요 예측과 합리적인 가격 형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최종석 대표는 “100여 개 산지 확보를 목표로 데이터 기반 유통혁신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