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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삼척시가 내년부터 원자력발전소 관련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방교부세위원회를 열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는 포함됐지만 원전 소재지가 달라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삼척시 등 전국 4개 시군에 내년부터 해마다 20억~3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삼척시는 울진 한울원전과 10㎞ 정도 떨어져 있지만 원전이 있는 광역자치단체에 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종 보상과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