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부산]고리원전 1호기가 이달 중순부터 방사선 노출이 없는 '비관리구역'을 시작으로 해체 공사에 들어갑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4일) 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HJ중공업, 한전KPS가 참여하며 공사 금액은 184억 원 규모입니다.
한수원은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 이후 오는 2031년부터 사용후핵연료를 반출해 2037년 해체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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