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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빌딩 세우고 KISA·국정원 등 사이버보안 전문기관 집적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송파 ICT 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 소속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인 서울 송파 가락시장역 인근 5.2만㎡를 개발, 사이버보안 관련 8개 기관을 2개동에 집적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417억원이다.
신규 건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정보원(국정원), 금융보안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등 사이버 침해대응 기관이 입주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보안 정보공유, 예방방안 도출 등을 상호 논의하고, 공격 발발 시 예방⸱차단⸱회복 등 일련의 공격대응 업무를 공조하여 실시간·유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등의 교육기관도 입주해 보안전문인력과 화이트해커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품 시험/인증,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도 한 장소에 모인다.
이번 개발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중앙전파관리소 개축(8800㎡), 2단계는 상기한 ICT보안 클러스터 구축, 3단계는 민간업무시설 신축(1만7000㎡)으로 구성된다.
1단계는 내년도 착공예정이며, 3단계는 구체적 시행계획을 마련 중으로 기업입주 빌딩, 오피스텔 등(보안관련) 민간기관 및 개인이 향후 입주하게 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과 시스템 마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시대적 해결과제로서, 이번 ICT보안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내 보안 역량과 체계 마련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개 빌딩 세우고 KISA·국정원 등 사이버보안 전문기관 집적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송파 ICT 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송파 ICT보안 클러스터 개발사업은 과기정통부 소속 중앙전파관리소 부지인 서울 송파 가락시장역 인근 5.2만㎡를 개발, 사이버보안 관련 8개 기관을 2개동에 집적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417억원이다.
신규 건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정보원(국정원), 금융보안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등 사이버 침해대응 기관이 입주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보안 정보공유, 예방방안 도출 등을 상호 논의하고, 공격 발발 시 예방⸱차단⸱회복 등 일련의 공격대응 업무를 공조하여 실시간·유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등의 교육기관도 입주해 보안전문인력과 화이트해커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품 시험/인증,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도 한 장소에 모인다.
이번 개발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중앙전파관리소 개축(8800㎡), 2단계는 상기한 ICT보안 클러스터 구축, 3단계는 민간업무시설 신축(1만7000㎡)으로 구성된다.
1단계는 내년도 착공예정이며, 3단계는 구체적 시행계획을 마련 중으로 기업입주 빌딩, 오피스텔 등(보안관련) 민간기관 및 개인이 향후 입주하게 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과 시스템 마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은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시대적 해결과제로서, 이번 ICT보안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내 보안 역량과 체계 마련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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