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058911_001_20251103201452586.jpg?type=w800



[KBS 전주]정읍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안위와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47분쯤 정읍시 방사선소재부품장비연구센터에서 방사선 기기를 수리하던 종사자가 피폭됐고, 이후 양 손바닥에 가려움을 느껴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진료받을 예정입니다.

방사선진흥협회는 종사자가 방사성 물질이 담긴 용기를 다른 용기와 혼동해 취급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원안위는 관련 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