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달 31일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선정시니어센터'가 역삼동에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1978년 건립된 선정경로당을 철거한 뒤 신축한 건물로, 어르신 복지 수요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05㎡ 규모로 다목적실, 스마트피트니스센터, 사무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라운지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운동기구를 도입한 특화 공간이다. 강남구가 ㈜론픽과 업무협약을 통해 AI 운동기구 3대를 지원받아 조성했다.
이 센터는 강남구가 추진 중인 '노후 경로당 복합화 사업'에 따라 개관한 학리·은곡·삼성 시니어센터에 이은 네 번째 어르신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달 중 도곡1경로당에 이어 내년에는 개포동 포이경로당, 청담동 재너머경로당 등도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이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며 "남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정시니어센터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이 센터는 1978년 건립된 선정경로당을 철거한 뒤 신축한 건물로, 어르신 복지 수요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05㎡ 규모로 다목적실, 스마트피트니스센터, 사무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라운지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인공지능(AI) 기반 운동기구를 도입한 특화 공간이다. 강남구가 ㈜론픽과 업무협약을 통해 AI 운동기구 3대를 지원받아 조성했다.
이 센터는 강남구가 추진 중인 '노후 경로당 복합화 사업'에 따라 개관한 학리·은곡·삼성 시니어센터에 이은 네 번째 어르신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달 중 도곡1경로당에 이어 내년에는 개포동 포이경로당, 청담동 재너머경로당 등도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어르신복합문화시설이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하게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며 "남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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