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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은 일자리를 없애기보다는 일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기술입니다."
벨차미 산카를링암 줌(ZOOM) 상품·엔지니어링 담당 사장(사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본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터넷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낸 것처럼 AI도 관리, 보안, 운영 등 새로운 형태의 일을 만들 것"이라며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일의 단위를 재정의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원격근무의 상징이었던 줌은 현재 'AI 기반 하이브리드 오피스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줌은 최근 'AI 컴패니언 3.0'을 공개하며 단순 요약 기능을 넘어선 대화형 업무 에이전트로 확장했다. 새 버전은 회의 중 의제를 자동 생성하고, 발언자별 발언을 추적·요약하며, 채팅·이메일 등과 연동된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인공지능(AI)은 일자리를 없애기보다는 일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기술입니다."
벨차미 산카를링암 줌(ZOOM) 상품·엔지니어링 담당 사장(사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본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인터넷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낸 것처럼 AI도 관리, 보안, 운영 등 새로운 형태의 일을 만들 것"이라며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일의 단위를 재정의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원격근무의 상징이었던 줌은 현재 'AI 기반 하이브리드 오피스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줌은 최근 'AI 컴패니언 3.0'을 공개하며 단순 요약 기능을 넘어선 대화형 업무 에이전트로 확장했다. 새 버전은 회의 중 의제를 자동 생성하고, 발언자별 발언을 추적·요약하며, 채팅·이메일 등과 연동된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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