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990979_001_20251102175110111.png?type=w800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이 90%를 넘어섰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정보시스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행정안전부 데이터역량강화 학습지원시스템과 국가보훈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등 3개가 추가로 복구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40개 중 40개(100%), 2등급 68개 중 64개(94.1%), 3등급 261개 중 242개(92.7%), 4등급 340개 중 310개(91.2%)가 정상 가동 중이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