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208407_001_20251102073310437.jpg?type=w800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이 10월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653개가 정상화됐다. 복구율은 92.1% 수준이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행정안전부 지진가속계측자료 통합관리시스템,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침해예방시스템 등 3개 시스템이 추가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요도가 가장 높은 1등급 시스템 40개 전부의 복구를 완료했다. 2등급은 68개 중 64개로 복구율 94.1%를 기록했다. 3등급은 261개 중 242개(92.7%), 4등급은 340개 중 307개(90.3%)가 복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