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클리 잇(IT)슈]NHN클라우드, SR 클라우드 전환 완료놀 라이브 구매 건수, 전년比 160% 성장
놀유니버스는 올해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놀 라이브(NOL 라이브)'의 누적 조회수가 5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놀 라이브는 올해 누적 방송 389회, 협업 파트너 300여 곳을 기록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놀(NOL)과 놀 인터파크투어 등 각 플랫폼의 강점을 기반으로 숙박·레저 중심에서 항공·패키지·투어&액티비티까지 방송 영역을 넓혔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놀 라이브에서의 구매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약 160% 성장했다.
놀유니버스는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가상 쇼호스트 △AI 챗봇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 등을 적용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외부 SNS와 연계한 멀티채널을 확장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콘텐츠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강화에 나선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NOL 라이브는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고 일상 속 데일리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게임졸트와 인디게임 콘테스트 개최
네오위즈가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게임졸트'와 손잡고 오는 10일까지 글로벌 인디게임 콘테스트 '내러티브 게임잼'을 개최한다.
게임졸트는 전 세계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이 직접 제작한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기간 오리지널 스토리 게임을 제작해 게임졸트 플랫폼에 포스팅하면 되며, 참가작 중 총 3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총상금 5000달러를 수여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스컬, 산나비,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글로벌 시장에 인디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네오위즈의 인디게임 발굴 전략의 일환이다. 네오위즈는 내년 1월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는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게임졸트와의 협업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훌륭한 창작물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게임잼을 통해 내러티브의 힘을 보여줄 참신한 인디게임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B 월드 UI·UX 개선
SK브로드밴드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자사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비 월드(B world)'와 온라인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의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개편했다.
새롭게 개편된 B world는 홈화면에서 로그인 여부와 가입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로그인 고객은 이용 중인 상품의 요금, 납부, 신청 현황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비로그인 고객에게는 요금제 안내와 가입 절차가 우선 노출된다.
마이페이지는 요금 조회, 혜택, 신청 현황 등 주요 정보를 카드형 UI로 재구성했다. 여기에 고객별 서비스 이용 상태에 따라 앱푸시로 알림을 보내고, 카드 내용과 순서를 조정하는 기능도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여러 탭 이동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입부터 A/S까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챗봇 '챗비'는 UI·UX 개선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요금, 설치, 이사, A/S 등 주요 상담 및 FAQ 시나리오를 확대해 전체 고객 문의의 약 93%를 셀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B world 메뉴 이동 속도를 기존보다 최대 4배 높이는 등 앱 성능도 개선했다.
온라인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됐다. 온라인 셀프 가입을 비롯해 가입 혜택·고객 후기·FAQ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B다삽가능' 페이지를 마련하고, 영상·쇼츠·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구성으로 흥미를 높였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B다이렉트샵에서 인터넷·B tv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제네바 스피커, 삼성 무빙스타일 M7,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장현기 SK브로드밴드 AT/DT 센터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N, SRT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마쳐
NHN클라우드는 SRT 운영사 에스알(이하 SR)이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2023년 SR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 7월 SR이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스템 구조 개선 및 확장성 확보 △보안 환경 강화 △백업 환경 개선을 목표로 SR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델을 3년에 걸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SR은 올해 추석 SRT 예매에서 서버 과부하나 서비스 작동 중단 등 장애 없이 오류 0건을 기록했다. 또한 전년 추석 대비 예매 대기 시간은 50%, 민원 건수는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SRT 예매를 앞두고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활용해 웹 서버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등을 평소 대비 30배까지 유연하게 확장한 결과다.
NHN클라우드는 기존 온프레미스(구축형) 환경보다 더 쉽게, 더 많은 서버를 사용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인 페이지 응답 시간은 기존 구축형 환경 대비 약 25% 단축하는 등, 예약 발매 시스템의 접근 속도도 향상됐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의 B2C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 올 추석 국민들이 클라우드 전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에 클라우드를 공급하여 원활한 행정 수행을 지원하고, 국민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놀 라이브는 올해 누적 방송 389회, 협업 파트너 300여 곳을 기록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놀(NOL)과 놀 인터파크투어 등 각 플랫폼의 강점을 기반으로 숙박·레저 중심에서 항공·패키지·투어&액티비티까지 방송 영역을 넓혔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놀 라이브에서의 구매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약 160% 성장했다.
놀유니버스는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가상 쇼호스트 △AI 챗봇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 등을 적용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외부 SNS와 연계한 멀티채널을 확장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콘텐츠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강화에 나선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NOL 라이브는 콘텐츠와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고 일상 속 데일리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 게임졸트와 인디게임 콘테스트 개최
게임졸트는 전 세계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이 직접 제작한 사진, 영상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기간 오리지널 스토리 게임을 제작해 게임졸트 플랫폼에 포스팅하면 되며, 참가작 중 총 3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총상금 5000달러를 수여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스컬, 산나비,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글로벌 시장에 인디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네오위즈의 인디게임 발굴 전략의 일환이다. 네오위즈는 내년 1월 1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는 공모전 '네오위즈 퀘스트'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게임졸트와의 협업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훌륭한 창작물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게임잼을 통해 내러티브의 힘을 보여줄 참신한 인디게임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B 월드 UI·UX 개선
새롭게 개편된 B world는 홈화면에서 로그인 여부와 가입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로그인 고객은 이용 중인 상품의 요금, 납부, 신청 현황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비로그인 고객에게는 요금제 안내와 가입 절차가 우선 노출된다.
마이페이지는 요금 조회, 혜택, 신청 현황 등 주요 정보를 카드형 UI로 재구성했다. 여기에 고객별 서비스 이용 상태에 따라 앱푸시로 알림을 보내고, 카드 내용과 순서를 조정하는 기능도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여러 탭 이동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입부터 A/S까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챗봇 '챗비'는 UI·UX 개선과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요금, 설치, 이사, A/S 등 주요 상담 및 FAQ 시나리오를 확대해 전체 고객 문의의 약 93%를 셀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B world 메뉴 이동 속도를 기존보다 최대 4배 높이는 등 앱 성능도 개선했다.
온라인 공식 가입센터 'B다이렉트샵'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됐다. 온라인 셀프 가입을 비롯해 가입 혜택·고객 후기·FAQ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B다삽가능' 페이지를 마련하고, 영상·쇼츠·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구성으로 흥미를 높였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B다이렉트샵에서 인터넷·B tv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제네바 스피커, 삼성 무빙스타일 M7,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장현기 SK브로드밴드 AT/DT 센터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N, SRT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마쳐
NHN클라우드는 2023년 SR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 7월 SR이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스템 구조 개선 및 확장성 확보 △보안 환경 강화 △백업 환경 개선을 목표로 SR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델을 3년에 걸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SR은 올해 추석 SRT 예매에서 서버 과부하나 서비스 작동 중단 등 장애 없이 오류 0건을 기록했다. 또한 전년 추석 대비 예매 대기 시간은 50%, 민원 건수는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SRT 예매를 앞두고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활용해 웹 서버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등을 평소 대비 30배까지 유연하게 확장한 결과다.
NHN클라우드는 기존 온프레미스(구축형) 환경보다 더 쉽게, 더 많은 서버를 사용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인 페이지 응답 시간은 기존 구축형 환경 대비 약 25% 단축하는 등, 예약 발매 시스템의 접근 속도도 향상됐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의 B2C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 올 추석 국민들이 클라우드 전환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에 클라우드를 공급하여 원활한 행정 수행을 지원하고, 국민 모두가 더욱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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