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뷰어가 DEX(디지털 직원 경험)을 통해 윈도 11로 전환을 지원한다.
이달 14일 기술지원 종료된 윈도10을 다른 운용체계(OS)로 바꾸려는 수요에 대응하려는 것이다.
팀뷰어 DEX는 윈도 11 준비팩을 통해 정보기술(IT) 팀에 전체 장치 현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우선 프로세서 세대, TPM 설정, 보안 부팅 등 호환성 요구 사항을 자동으로 점검한다. 확보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이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장치와 사전 조치가 필요한 장치, 교체가 필요한 장치 등을 구별해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OS 전환 이전·이후에 걸쳐 장치 설정과 규제준수 상태를 지속 추적, 점검 과정을 한 번에 확인해 보다 효율적인 OS 전환을 가능케 한다.
잰 비 팀뷰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윈도10 지원 종료에 따라 전체 엔드포인트 중 약 40%가 더 이상 보안 패치 적용 및 업데이트가 불가해 보안 취약점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스템을 최신 환경으로 유지하는 것이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부터 개인과 기업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팀뷰어 DEX는 기업 IT 환경을 한 눈에 파악하고, 호환성 점검부터 업그레이드 실행, 사후 검증 및 지속적인 규제준수 모니터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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