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 금리인하는 미정”이라고 말하는 등 매파적 입장을 밝히자 암호화폐(가상화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2% 하락한 11만15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61% 하락한 39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해 시총 4위 리플은 0.42% 상승한 2.60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1.44% 상승한 1114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1.11% 상승한 195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12월 금리 인하는 미정"이라며 시장의 섣부른 추가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파월 의장의 이같은 발언으로 미국증시도 혼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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