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모빌리티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시 보문단지 일대에 총 12대의 44인승 순환 셔틀버스(사진)를 투입한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경주시 내 ‘제2동궁원편’과 ‘엑스포공원동편’ 두 개의 순환 노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내비를 통한 교통안내 지원에도 나선다. ▲차량 자율2부제 시행 및 도로 혼잡 사전 예고 ▲교통량 분산을 위한 실시간 도로 우회 교통정보 ▲보문관광단지 방문 차량 주차장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이 위치한 보문단지 일대에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임시로 우회 운영되는 만큼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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