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 랠리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테슬라도 1.80% 상승했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80% 상승한 460.5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엔비디아 랠리로 기술주가 대부분 상승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엔비디아는 각종 호재로 5% 정도 급등, 시총이 5조달러에 육박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이날 루시드와 협력, 자율주행차(로보택시)를 개발한다고 발표, 전기차 랠리에 힘을 실어주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연례개발자회의인 GTC 행사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곧 출시되는 루시드의 차량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시드의 자율주행차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은 로보택시를 개발하는 테슬라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2%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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