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부터 카카오톡에서 챗GPT 서비스 이용 가능
챗GPT 포 카카오 시연 모습. 2025.10.28./사진=카카오
"지난 6월 오픈AI와 AI 기술·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한 협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사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공동미션을 가지고 치열하게 논의하며 만들어왔습니다. 카카오톡 사용자가 챗GPT의 뛰어난 성능을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플랫폼 성과리더가 28일 오전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프레스 싱크업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리더는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에서는 가장 최신의 기술을 가장 익숙한 카카오톡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검색 및 이미지 업로드, 생성 등 챗GPT의 주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기존 챗GPT와 가장 큰 차별점은 간결한 사용성과 카카오툴즈를 이용한 여러 액션의 완료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이날부터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클릭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카카오톡 내에서 대화하듯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챗GPT의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채팅방에서 대화 중 챗GPT에 손쉽게 질문할 수도 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플랫폼 성과리더. 2025.10.28./사진=카카오이미 오픈AI 계정을 통해 챗GPT를 사용해오던 이용자들은 기존 계정을 통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GPT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무료 이용자의 경우 챗GPT 사용 시와 마찬가지로 사용 한도가 존재한다.
'챗GPT for 카카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에이전트인 '카카오툴즈'를 통해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시 시점에는 카카오맵,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멜론이 카카오툴즈에 포함되며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자동 연결해 가장 적절한 답을 제공한다.
'챗GPT 포 카카오'는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용자가 직접 대화 내용 저장 여부와 AI 학습 반영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이용자 정보는 카카오와 챗GPT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또 카카오톡 데이터는 챗GPT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다.
강지훈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카카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구독 상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내에서 유료 구독상품인 '챗GPT 플러스'를 신규로 구독할 경우 3개월 차 결제 이후 가입자에게 1개월 치 구독료를 돌려주는 페이백 방식이다. 프로모션은 출시 이후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날 강지훈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는 AI 에이전트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를 소개했다. 카카오톡 안에서 대화를 이해하고 이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순간 AI가 먼저 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다. 정보 검색, 장소 및 상품 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매일 '선톡 브리핑'을 제공해 놓치기 쉬운 일정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카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내년 1분기 중 안드로이드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 AI 앰배서더'도 베타테스트에 참여 중이다. AI 앰배서더가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전달하면 카카오가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 성과리더는 "챗GPT 포 카카오를 통해 누구나 더 쉽게 AI를 접하게 됨에 따라 AI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리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이를 통해 AI를 단지 '기술'이 아닌 '일상의 일부'로 바꿔가는 일상 AI 시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오픈AI와 AI 기술·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한 협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사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공동미션을 가지고 치열하게 논의하며 만들어왔습니다. 카카오톡 사용자가 챗GPT의 뛰어난 성능을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플랫폼 성과리더가 28일 오전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프레스 싱크업 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리더는 "'챗GPT 포 카카오(ChatGPT for Kakao)'에서는 가장 최신의 기술을 가장 익숙한 카카오톡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검색 및 이미지 업로드, 생성 등 챗GPT의 주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기존 챗GPT와 가장 큰 차별점은 간결한 사용성과 카카오툴즈를 이용한 여러 액션의 완료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이날부터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클릭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카카오톡 내에서 대화하듯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챗GPT의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채팅방에서 대화 중 챗GPT에 손쉽게 질문할 수도 있다.
'챗GPT for 카카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에이전트인 '카카오툴즈'를 통해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시 시점에는 카카오맵,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멜론이 카카오툴즈에 포함되며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자동 연결해 가장 적절한 답을 제공한다.
'챗GPT 포 카카오'는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용자가 직접 대화 내용 저장 여부와 AI 학습 반영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이용자 정보는 카카오와 챗GPT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또 카카오톡 데이터는 챗GPT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다.
이날 강지훈 AI디스커버리 성과리더는 AI 에이전트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를 소개했다. 카카오톡 안에서 대화를 이해하고 이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순간 AI가 먼저 메시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다. 정보 검색, 장소 및 상품 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매일 '선톡 브리핑'을 제공해 놓치기 쉬운 일정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카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내년 1분기 중 안드로이드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 AI 앰배서더'도 베타테스트에 참여 중이다. AI 앰배서더가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전달하면 카카오가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와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 성과리더는 "챗GPT 포 카카오를 통해 누구나 더 쉽게 AI를 접하게 됨에 따라 AI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리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이를 통해 AI를 단지 '기술'이 아닌 '일상의 일부'로 바꿔가는 일상 AI 시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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