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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나운서 등 기술체험 프로그램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부, 대구광역시, 한국연구재단과 대구 엑스코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이버 엑스포는 올해 18회를 맞아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35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과 산업을 잇는 협력 성과를 공유한다.
엑스포는 신산업관, 지역성장관, 정책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새로 마련된 신산업관에서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산학연 협력 성과를 전시한다. 고려대의 '시니어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 브레인유(BrainU)의 '뇌파 기반 동물용 수면·마취 모니터링', 창원대의 '폐플라스틱 수소 생산 공정' 등 주요 기술이 공개된다.
지역성장관에서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산학연 협력 결과물이 전시된다. 경남대 학생 창업팀의 '스마트안경'은 증강현실(AR)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길 안내·장소 추천 기능을 선보이며 순천대는 스마트팜 자동 수확 시스템을 시연한다.
참가자는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기업 관계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첫날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기술애로 상담회'를 열고, 둘째 날에는 '제1회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링크루트+'가 진행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KBS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채용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개막식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아나운서 '데바치오'가 등장하고 회의에서는 AI 회의록 프로그램 '티로'가 실시간 기록을 제공한다. 두 기술은 각각 경동대와 서울대 학생 창업팀이 개발한 제품이다. 또 완강기 체험·VR 심폐소생술 등 참여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안전체험관', 인공지능 기반 역량검사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제공하는 'AI 진단·역량체험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차관은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그 경험이 다시 교육과 연구 혁신으로 순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지역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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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아나운서 등 기술체험 프로그램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교육부, 대구광역시, 한국연구재단과 대구 엑스코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이버 엑스포는 올해 18회를 맞아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35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과 산업을 잇는 협력 성과를 공유한다.
엑스포는 신산업관, 지역성장관, 정책홍보관으로 구성된다. 새로 마련된 신산업관에서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산학연 협력 성과를 전시한다. 고려대의 '시니어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 브레인유(BrainU)의 '뇌파 기반 동물용 수면·마취 모니터링', 창원대의 '폐플라스틱 수소 생산 공정' 등 주요 기술이 공개된다.
지역성장관에서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산학연 협력 결과물이 전시된다. 경남대 학생 창업팀의 '스마트안경'은 증강현실(AR)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길 안내·장소 추천 기능을 선보이며 순천대는 스마트팜 자동 수확 시스템을 시연한다.
참가자는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기업 관계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첫날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기술애로 상담회'를 열고, 둘째 날에는 '제1회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링크루트+'가 진행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KBS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채용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개막식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아나운서 '데바치오'가 등장하고 회의에서는 AI 회의록 프로그램 '티로'가 실시간 기록을 제공한다. 두 기술은 각각 경동대와 서울대 학생 창업팀이 개발한 제품이다. 또 완강기 체험·VR 심폐소생술 등 참여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안전체험관', 인공지능 기반 역량검사와 퍼스널컬러 진단을 제공하는 'AI 진단·역량체험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차관은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그 경험이 다시 교육과 연구 혁신으로 순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지역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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