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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4일 서울 금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본사 인근인 안양천 산책로 주변 약 5km 거리를 걷거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전에 준비한 ‘EM흙공’(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발효시킨 수질 정화제)을 안양천에 투척하며 하천 수질개선 활동도 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근무하고 있는 주변 터전부터 깨끗이 만드는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