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더중플 – 이해진이 본 네이버의 미래
IT공룡 네이버가 올 들어 잰 걸음으로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이해진 창업자가 지난 3월 7년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 영향이 큽니다. 복귀 6개월만에 이 의장은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두나무를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로 편입하는 ‘빅딜’을 추진하면서입니다. 일각에선 이해진 창업자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했다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는 어떤 미래를 보고 있는 걸까요.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이해진 의장 복귀 전후로 벌어진 네이버의 변화를 낱낱이 파헤친 콘텐트를 모았습니다. 두나무와 빅딜의 함의부터 차기 네이버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실체와 숨겨진 이야기, 소버린 인공지능(AI)을 능가하는 네이버의 차세대 성장동력까지 싹 긁어모았습니다. 팩플은 소비자·투자자 입장에서 알아야 할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이해진 의장 복귀 전후로 벌어진 네이버의 변화를 낱낱이 파헤친 콘텐트를 모았습니다. 두나무와 빅딜의 함의부터 차기 네이버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실체와 숨겨진 이야기, 소버린 인공지능(AI)을 능가하는 네이버의 차세대 성장동력까지 싹 긁어모았습니다. 팩플은 소비자·투자자 입장에서 알아야 할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피를 섞어도 보통 섞는 게 아니다.
굉장한 신뢰관계가 있다는 얘기다.
굉장한 신뢰관계가 있다는 얘기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이사회 의장)와 송치형 두나무 창업자(회장)의 관계에 대해 네이버 C레벨급 핵심 임원은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달 공개된 네이버-두나무 ‘빅딜’(주식 교환으로 두나무가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로 편입) 추진 배경에 두 사람의 두터운 신뢰 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다.
이 의장과 수년간 인연을 맺어온 조언자 A씨도 두 창업자 간 관계에 대해 ‘존경’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했다. 그는 “이 의장이 사석에서 존경하는 창업자를 이야기할 때 늘 2명을 꼽았는데 그 중 한명이 송치형 회장이었다”며 “직접 창업한 회사를, 굉장히 돈 잘 버는 회사로 키웠다는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두 창업자는 피를 섞는 이번 딜로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걸까. 네이버 핵심 관계자는 “쉽게 말해 웹3(이용자가 데이터 소유권을 보유하고, 정보를 유통하는 인터넷 방식)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빅딜 추진 사실이 공개되던 당시만 해도 두 기업이 결제 시장에서 시너지를 노렸다는 분석이 많았지만, 그보다 더 큰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하는 웹3 생태계가 일상화될 때를 대비해 주도권을 확보하려 차원의 딜이라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송치형 회장은 왜 어렵게 키운 알토란 같은 자기 회사 두나무를 굳이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로 넘기려할까. 그는 두나무에서 매년 800억원이 넘는 배당금과 보수를 받는 큰 성공을 이뤄냈다. 하지만 송 회장 입장에서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라는 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동기가 강했다고 한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코인베이스의 경우 달러 스테이블 코인 기반 결제 사업과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 등 사업 영역이 넓다. 송 회장과 가까운 한 인사는 “송 회장은 평상시에도 회사를 글로벌 시장에서 키우고자 하는 생각을 자주 이야기했다”며 “온라인 결제 생태계를 주도하는 네이버와의 결합은 굉장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진 의장은 왜 그동안 그렇게 피하려했던 규제 이슈를 짊어지면서까지 두나무와 피를 섞을 생각을 했을까. 초등학교 때 사서삼경을 뗐다는 괴짜 개발자 출신 송 회장은 무슨 속내로 팀 네이버에 합류하나. 이해진 의장이 자신의 후계자로 송 회장을 영입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일까. 송 회장만큼 이해진 의장이 존경하는 또 다른 창업자는 누구일까. 이 의장이 소버린 AI보다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웹3 비즈니스의 실체는? 팩플이 이 의장·송 회장의 조언자 그룹, 양측 C 레벨급 핵심 관계자들을 밀착 취재해 ‘빅딜’의 배경과 속사정, 넘어야 할 현실적 과제, 그들이 그리는 빅픽쳐가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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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섞어도 보통 섞는 게 아냐” 네이버·두나무 빅딜 속사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5205
추천! 더중플 - 이해진 의장 복귀 이후 네이버
스테이블코인, 나대면 찍힌다? ‘3000만 대군’ 네이버페이 진격
미국발(發) 스테이블코인 붐은 태평양을 훌쩍 건너 한국 여의도부터 판교까지 뜰썩이게 하고 있다. 당장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에 불이 붙었다. 발빠른 금융·IT 기업들은 자본력과 기술력, 시장 지배력 등을 앞세워 물밑 접촉을 시작했고, 스테이블코인의 ‘스’자만 붙어도 기업 가치가 요동치고 있다. 과연 한국에도 스테이블코인 시대가 도래할까? 그렇다면, 누가 한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헤게모니를 쥘 관상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948
이해진 왜 병원 갔다 대만 갔나…글로벌 어벤저스 5인의 미션
새 정부 출범 이후 네이버는 가장 뜨거운 IT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나 다윗이기만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 국내에선 골리앗이기도 하다. 더구나 네이버 출신들이 정부 요직을 줄줄이 차지한 상황. 여러 변수가 엮인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풀기 위한 해법으로 네이버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내세우고 있다. 이해진 의장은 어떤 글로벌 비즈니스를 ‘다윗의 돌멩이’로 고를까. 돌멩이를 만드는 주역은 누구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362
착한데 지독하다, 이해진 컴백…‘10조 클럽’ 네이버에 생길 일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 이후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의장의 복귀 이후 네이버에는 어떤 변화들이 찾아오게 될까. 이 창업자가 이사회에 있었던 시기와 없었던 시기 이사회 안건을 전수조사해 분석했고, 그간의 발언과 기록을 모조리 뒤져 시즌2의 단초를 모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1200
미국발(發) 스테이블코인 붐은 태평양을 훌쩍 건너 한국 여의도부터 판교까지 뜰썩이게 하고 있다. 당장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에 불이 붙었다. 발빠른 금융·IT 기업들은 자본력과 기술력, 시장 지배력 등을 앞세워 물밑 접촉을 시작했고, 스테이블코인의 ‘스’자만 붙어도 기업 가치가 요동치고 있다. 과연 한국에도 스테이블코인 시대가 도래할까? 그렇다면, 누가 한국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헤게모니를 쥘 관상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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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이후 네이버는 가장 뜨거운 IT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나 다윗이기만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 국내에선 골리앗이기도 하다. 더구나 네이버 출신들이 정부 요직을 줄줄이 차지한 상황. 여러 변수가 엮인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풀기 위한 해법으로 네이버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내세우고 있다. 이해진 의장은 어떤 글로벌 비즈니스를 ‘다윗의 돌멩이’로 고를까. 돌멩이를 만드는 주역은 누구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1362
착한데 지독하다, 이해진 컴백…‘10조 클럽’ 네이버에 생길 일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은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 이후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의장의 복귀 이후 네이버에는 어떤 변화들이 찾아오게 될까. 이 창업자가 이사회에 있었던 시기와 없었던 시기 이사회 안건을 전수조사해 분석했고, 그간의 발언과 기록을 모조리 뒤져 시즌2의 단초를 모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1200
추천! 더중플 - 가장 생생한 IT 업계 이야기
토스 연구 PDF북
밤도 낮도 주말도 없어 ‘toxic’(사람을 지치고 병들게 하는 조직 분위기나 구조)하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토스의 기업문화, 지속 가능한걸까. ‘까’와 ‘빠’ 둘 다 미치게 하는 스타트업 토스는 앞으로의 10년도 지금처럼 살아남을 수 있을까. 토스 주요 경영진, 전현직 직원들, 투자자(VC),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 등 다양하게 만나 토스라는 기업의 조직 문화부터 사업 모델, 향후 비전까지 정밀 분석했다. 그동안 어디에도 공개된 적 없었던 치과의사 출신 CEO의 ‘미친 베팅’ 일화부터 이승건 창업자 단독 인터뷰까지, 모두 담았다.
https://www.joongang.co.kr/pdf/1018
네이버는 은밀히 바꿨다…“쉰스타그램” 카톡의 실수
지난달 카카오는 카카오톡(카톡) ‘친구’ 탭을 피드형으로 개편한 이후 사용자들의 강한 반발에 시달렸다. 잘나가는 소셜미디어(SNS)의 UX·UI를 벤치마킹한 결과 ‘쉰스타그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획득했다. 치밀한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세계. 오늘도 무심코 누른 그 아이콘, 그 이미지, 그 스크롤에 담긴 기업들의 치밀한 비즈니스 전략을 살펴보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5826
젠슨황 아들에 로봇을 물었다, 엔비디아 유니버스의 ‘끝판왕’
스펜서 황 엔비디아 로보틱스 부문 프로젝트 리드를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만나 엔비디아의 미래, 피지컬 AI에 대해 직접 물었다. 2022년 엔비디아에 합류한 황 리드는 젠슨 황 CEO의 아들이기도. 그는 “AI는 이제 세상을 ‘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며 “엔비디아는 피지컬 AI를 통해 기계가 세상을 만지고, 느끼고, 스스로 배우는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4345
배민·토스 꼭 묻는 질문 있다…이력서 구려도 채용된 비결
요즘 어떤 직종이 각광받고 있는지,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싶다면? 당연한 소리지만 답은 늘 ‘현장’에 있다. 불철주야 ‘우리 회사 맞춤형’ 인재 확보를 위해 현장을 누비는 TA(인재 영입 담당자·Talent Acquisition)들의 눈과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는지 보는 것이다. 이들의 입을 통해 요즘 IT 기업이 주로 찾는 인재의 모든 것을 담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8813
밤도 낮도 주말도 없어 ‘toxic’(사람을 지치고 병들게 하는 조직 분위기나 구조)하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토스의 기업문화, 지속 가능한걸까. ‘까’와 ‘빠’ 둘 다 미치게 하는 스타트업 토스는 앞으로의 10년도 지금처럼 살아남을 수 있을까. 토스 주요 경영진, 전현직 직원들, 투자자(VC),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 등 다양하게 만나 토스라는 기업의 조직 문화부터 사업 모델, 향후 비전까지 정밀 분석했다. 그동안 어디에도 공개된 적 없었던 치과의사 출신 CEO의 ‘미친 베팅’ 일화부터 이승건 창업자 단독 인터뷰까지, 모두 담았다.
https://www.joongang.co.kr/pdf/1018
네이버는 은밀히 바꿨다…“쉰스타그램” 카톡의 실수
지난달 카카오는 카카오톡(카톡) ‘친구’ 탭을 피드형으로 개편한 이후 사용자들의 강한 반발에 시달렸다. 잘나가는 소셜미디어(SNS)의 UX·UI를 벤치마킹한 결과 ‘쉰스타그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획득했다. 치밀한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세계. 오늘도 무심코 누른 그 아이콘, 그 이미지, 그 스크롤에 담긴 기업들의 치밀한 비즈니스 전략을 살펴보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5826
젠슨황 아들에 로봇을 물었다, 엔비디아 유니버스의 ‘끝판왕’
스펜서 황 엔비디아 로보틱스 부문 프로젝트 리드를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만나 엔비디아의 미래, 피지컬 AI에 대해 직접 물었다. 2022년 엔비디아에 합류한 황 리드는 젠슨 황 CEO의 아들이기도. 그는 “AI는 이제 세상을 ‘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며 “엔비디아는 피지컬 AI를 통해 기계가 세상을 만지고, 느끼고, 스스로 배우는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4345
배민·토스 꼭 묻는 질문 있다…이력서 구려도 채용된 비결
요즘 어떤 직종이 각광받고 있는지,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싶다면? 당연한 소리지만 답은 늘 ‘현장’에 있다. 불철주야 ‘우리 회사 맞춤형’ 인재 확보를 위해 현장을 누비는 TA(인재 영입 담당자·Talent Acquisition)들의 눈과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는지 보는 것이다. 이들의 입을 통해 요즘 IT 기업이 주로 찾는 인재의 모든 것을 담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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